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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매입 중고카메라매입, DSLR 방치했다면 지금이 기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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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10-1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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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석에 DSLR 카메라가 몇 년째 잠들어 있는 분들 꽤 많을 거예요. 카메라매입저도 그랬거든요. 중고카메라매입2019년에 100만 원 넘게 주고 산 미러리스가 어느 순간부터 스마트폰만큼 손이 안 가더라고요. 중고로 팔아볼까 싶어서 당근에 올렸다가 사진 찍어 달라는 연락만 스무 번 받고 결국 못 팔았습니다. 그때 알았어요. 개인 간 거래는 시간이 진짜 많이 든다는 걸요.

그래서 이번에는 출장 매입 업체를 불러봤습니다. 티브이, 게임기, 오디오까지 한꺼번에 정리할 생각이었거든요. 플스4랑 닌텐도스위치, HTC바이브 VR기기, 홈시어터 스피커까지 다 꺼내놨더니 기사님이 하나씩 작동 확인하고 상태 보더라고요. 렌즈에 곰팡이 있는지, 셔터박스 카운트는 얼마인지, 박스랑 구성품 있는지까지 꼼꼼히 체크했습니다. 이게 개인이 하면 어려운 부분이에요. 어디가 감가 요인인지 기준을 모르니까요.

시세는 솔직히 중고나라 시세보다 조금 낮게 나올 수 있어요. 대신 시간이 안 들고, 현금으로 바로 받고, 분쟁 없이 끝난다는 게 크더라고요. 제 미러리스는 셔터 횟수가 3만 컷 넘었고 렌즈에 미세한 흠집이 있어서 처음 기대했던 금액보다는 20 정도 깎였습니다. 그래도 3년 방치한 물건이 현금이 되니까 속은 시원했습니다.

중고카메라매입 알아보실 때 꼭 기억하실 건, 매입가가 업체마다 꽤 차이가 난다는 점이에요. 저는 세 군데 비교했는데 같은 카메라에 대해 15만 원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그리고 티브이, 냉동탑차 같은 화물차까지 취급하는 곳도 있으니 집에 안 쓰는 전자제품이 여러 개라면 한 번에 정리하는 게 낫습니다. 방문비나 출장비 명목으로 돈을 먼저 요구하는 곳은 걸러야 하고요.

결국 카메라든 게임기든 안 쓰면 그냥 부피만 차지하는 물건이에요. 시세는 계속 떨어지니까 미루면 미룰수록 손해입니다. 상태 괜찮고 구성품 다 있으면 지금이 제일 잘 받을 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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