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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계좌개설 해외선물지수 하락에 물린 내 계좌, 유럽지수로 눈 돌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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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6-09-1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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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선물지수 차트를 아침마다 켜놓고 산다.해외선물 계좌개설 작년부터 나스닥 해외선물지수선물을 조금씩 하는해외선물 나스닥데, 이번 주는 진짜 멘탈 나갈 뻔했다. 지지선이라고 생각했던 자리가 툭 깨지더니 하루 만에 -3가 찍히고, 다음 날엔 반등하길래 물타기했는데 또 밀렸다. 결국 손절하고 나오니까 그다음 날부터 슬금슬금 올라가는 거 보면서 키보드 내려칠 뻔.

내가 주로 보는 건 나스닥100 선물, SP500 선물, 그리고 요즘 관심 생긴 유로스톡스50 선물이다. 미국 쪽은 TQQQ나 SOXL 같은 레버리지 ETF로도 접근하는데, 선물은 또 다르더라. KB증권 HTS로 주식선물 주문 넣어보면 호가창이 ETF랑은 비교가 안 되게 얇은 종목도 있어서, 진입 타이밍 놓치면 슬리피지가 꽤 붙는다. 지난달에 구글 선물 한 계약 잘못 잡았다가 30분 만에 40만 원 날린 적도 있다. 물론 그 반대도 있었지만.

솔직히 한국 사람들 해외주식 한다고 하면 대부분 미국만 본다. 나도 그랬다. 그런데 유럽 지수는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완만해서, 미국 장 끝나고 새벽에 불타는 걸 못 견디는 사람한테는 의외로 괜찮은 선택지다. 유로스톡스50은 유럽 대표 기업 50개 묶어놓은 지수라서, 미국 기술주 쏠림에 지친 사람이 분산용으로 조금씩 담기 좋다. 물론 환율이 또 변수긴 하다. 유로 강세면 수익이 깎여 나가니까.

이번 주 조정이 좀 과했다는 느낌은 나만 그런 게 아닌 것 같다. 매물지표인 VR을 보면 단기 과매도 구간에 들어왔다는 얘기도 있고, 실제로 지지권에 닿고 나서 반등 시도가 나오긴 했다. 다만 선물은 만기가 있어서 ETF처럼 버티는 전략이 안 통한다. 그래서 나는 요즘 진입 사이즈를 절반으로 줄이고, 유럽 지수 쪽에 조금씩 비중 옮기는 중이다. 큰 수익은 아니어도 새벽에 심장 쫄깃한 일은 확실히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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