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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맛집 강남역맛집 땀땀 규카츠 먹고 온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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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6-09-1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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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먹자골목 안쪽까지 들어가야 땀땀이 나온다. 큰 길가에 있으면 찾기 쉬웠을 텐데 골목 안쪽이라 처음엔 지나칠 뻔했다. 여기에 맛집이 있다고? 싶은 좁은 길을 몇 번 꺾어 들어가니 간판이 보였다. 강남역 4번 출구 쪽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가게 안은 생각보다 좁다. 테이블이 서너 개 붙어 있는 정도라 웨이팅이 기본인 듯했다. 평일 저녁 7시쯤 갔는데 20분 정도 대기했다. 직원분들은 바쁜 와중에도 주문 받고 설명해 주는 게 친절한 편이었다. 튀김옷과 소스 종류를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처음 가도 헤매지 않았다.

메뉴는 규카츠가 메인이고 가츠규, 즉 규카츠와 가츠를 같이 즐기는 세트도 있었다. 나는 규카츠 정식으로 주문했고 가격은 1만 5천 원 안팎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고기가 나오면 겉면만 살짝 익혀서 먹는 방식인데, 철판이 계속 뜨겁게 유지돼서 마지막 조각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딱 좋았다. 소스는 간장 베이스에 와사비를 조금 섞어 찍어 먹는 게 제일 잘 맞았다.

밥과 국, 반찬이 같이 나와서 양은 넉넉한 편이다. 다만 고기 두께가 얇은 편이라 많이 먹는 사람은 추가 주문을 할 수도 있겠다. 나는 정식 하나로 배가 꽤 불렀다. 회전이 빠른 편이라 대기 시간이 길지 않다는 점도 강남역에서 밥 먹을 때 꽤 중요한강남역맛집 장점이다.

강남역 근처에서 규카츠 먹고 싶을 때 다시 갈 만하다. 골목 안쪽이라는 위치만 감안하면, 가성비와 맛 둘 다 무난하게 챙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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