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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렌즈매입 중고카메라 살 때 후회 안 하려면 뭘 봐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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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6-10-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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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카메라를 처음 알아보면 가격표부터 눈에 들어옵니다. 신품보다 3040 싸게 나오니까 당연하죠. 그런데 몇 년 전에 캐논 5D Mark III 바디를 80만 원대에 올린 매물을 보고 연락했다가 발길을 돌린 적이 있어요. 셔터 카운트가 40만 회를 넘긴 상태였거든요. 보통 15만20만 회면 교체 시기가 오는데, 그 가격이 싼 게 아니었던 겁니다.

카메라를 고를 때 꼭 확인해야 할 건 셔터 횟수, 센서 먼지나 곰팡이, 그리고 마운트 나사산 마모입니다. 렌즈는 앞뒤 유리에 스크래치가 없는지, 조리개 날에 기름이 번지지 않았는지 봐야 하고요. 특히 여름철 습한 곳에 보관했던 물건은 내부 곰팡이가 무서워서, 직거래로 만나면 손전등을 꼭 챙겨갑니다. 요즘은 택배 거래도 많으니 판매자에게 셔터 카운트 사진과 내부 곰팡이 확인 영상을 먼저 요청하는 편이에요.

가중고렌즈격은 어느 정도가 중고카메라적당할까요. 캐논이중고렌즈매입나 니콘 인기 기종은 중고 시세가 꽤 단단하게 유지됩니다. 나중에 상위 기종으로 넘어갈 때 팔아서 보태기가 훨씬 수월하죠. 반대로 마이너한 브랜드나 단종된 마운트는 싸게 사도 되팔 때 발목 잡히는 경우가 많았어요. 제 경우엔 캐논 EF 마운트 렌즈를 몇 개 굴리다가 팔고, 그 돈으로 상위 바디를 장만하는 식으로 계속 굴렸습니다.

거래 전날엔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배터리와 충전기, 그리고 데이터 케이블입니다. 현장에서 잠금 화면이나 패턴이 걸려 있으면 초기화 확인이 안 되니까 판매자에게 미리 풀어달라고 해두고요. 저장 공간에 사진이 남아 있는지도 확인해야 개인정보 문제로 골치 아플 일이 없습니다. 알뜰폰 매장에 들러 유심을 바꿔 끼우면서 중고폰 개통하듯, 카메라도 기본 점검만 제대로 하면 새것 같은 물건을 꽤 합리적인 값에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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