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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맛집 진해맛집 송월손두부, 봄날 점심으로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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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6-09-0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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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 시즌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곳이 있어요. 작년 3월 초에 다녀온 송월손두부인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그때는 코로나도 한창이고 연휴라서 집에만 있기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할 겸 가까운 드라이브를 계획했어요.

진해에 도착해서 찾은 곳이 송월손두부였어요. 겉보기에는 아주 평범한 동네 식당인데, 문을 열고 들어가면 두부 고소한창원맛집 냄새가 확 풍겨요진해맛집. 저는 순두부찌개진해라멘랑 보쌈을 시켰는데, 두부가 정말 차진 거 있죠. 순두부는 입에 넣으면 살살 녹고, 국물은 칼칼하면서도 깔끔했어요. 보쌈은 수육이 부드럽고 야채가 신선해서 같이 먹으니 느끼하지 않았어요.

가격도 착한 편이었어요. 순두부찌개가 8천 원, 보쌈 정식이 1만 2천 원 정도였나? 둘이서 배부르게 먹고도 부담 없었어요. 특히 두부는 직접 만든다고 하는데, 그 맛이 확실히 달라요. 시중에서 파는 두부보다 훨씬 고소하고 탱글탱글해요.

근데 이 집,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좀 있어요. 저도 12시쯤 갔더니 이미 줄이 서 있더라고요. 그래도 회전이 빠른 편이라 10분 정도 기다렸어요. 식당 안은 깔끔하고 좌식 테이블이 많아서 편하게 식사하기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주문하고 반찬 리필도 잘해주셨어요.

진해 벚꽃 시즌에 가면 사람들로 북적여서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어요. 그럴 때는 아예 오픈 시간에 맞춰 가거나, 점심시간보다 이른 11시쯤 가는 걸 추천해요. 송월손두부는 진해에서 제대로 된 한끼를 원하는 분들에게 괜찮은 선택이에요. 봄날 드라이브 겸해서 들러보세요. 두부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만족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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