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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피부과 다산피부과 다녀온 후기, 명태가 피부에 좋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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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6-10-0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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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피부과에 다녀왔다. 원래 피부과를 자주 가는 편은 아닌데, 요즘 들어 얼굴이 자꾸 붉어지고 가려워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처음에는 그냥 건조한가 싶어서 보습제를 발랐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아서 결국 집 근처 다산피부과를 찾았다. 예약하고 방문한 날, 대기하는 사람이 꽤 많았다. 역시 동네에서 꽤 알려진 곳이구나 싶었다.

진료를 받는데 의사 선생님이 피부염이랑 알레르기 반응이 같이 온 것 같다고 하셨다. 혹시 최근에 새로운 화장품이나 음식을 먹었냐고 물어보셔서 생각해보니 한 일주일 전부터 명태를 자주 먹었다. 명태가 피부미용에 좋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었던 것 같아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명태를 거의 매일 먹었거든요. 그런데 선생님이 명태 같은 생선은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셨다. 소염 작용이나 항산화 성분이 있다고 해도, 몸에 안 맞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치료는 간단했다. 처방받은 연고를 바르고, 먹는 약도 같이 복용했다.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붉은 기운이 확 줄었다. 가려움도 거의 사라졌다. 진료비는 첫 방문에 3만 원 정도 나왔고, 약값은 따로 1만 원 정도 들었다. 생각보다 부담 없는 가격이라 다행이었다. 다산피부과 원장님이 설명을 친절하게 해주셔서 불안한 마음이 좀 가라앉았다.

그다산피부과러고 보니 예전에 할머니가 명태를 밝게 해주는 물고기라고 부르셨던 기억이 난다. 결혼할 때 부부가 함께 먹으면 좋다고도 하셨고. 실제로 비타민 A, B, C, E가 풍부해서 피부에 좋다고는 하는데, 나처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무조건 좋다고 먹으면 안 되겠더라. 피부에 뭐가 생기면 일단 병원부터 가는 게 맞는 것 같다. 다산피부과에서 받은 처방 덕분에 지금은 거의 다 나았다. 혹시 비슷한 증상으로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나처럼 혼자 이것저것 해보다가 시간 끌지 말고 그냥 피부과 가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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