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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브라 웨딩누브라 39,000원 후기, 신부 필수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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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6-10-0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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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촬영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게 속옷이었어요. 드레스 안에 뭘 입어야 라인이 예쁘게 살까 싶어서요. 특히 누브라는 처음 써보는 거라 사이즈도 걱정되고, 붙였다가 떨어지면 어쩌나 싶었죠. 그래서 여러 후기 찾아보다가 39,000원짜리 웨딩누브라를 구입했어요. 가웨딩누브라격대가 다양했는데 웨딩브라이 제품은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 가슴에 맞는 걸 고를 수 있다는 게 제일 마음에 들었거든요.

실제로 촬영 당일 아침에 붙여봤는데, 생각보다 잘 달라붙어서 안심됐어요. 땀이 나도 쉽게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다만 붙이기 전에 겨드랑이랑 가슴 주변을 깨끗이 닦고 로션 같은 건 바르지 않는 게 좋아요. 저는 그냥 물로만 씻고 바로 붙였어요. 그리고 누브라를 연결하는 고리 부분이 금색 장식이 있는 제품도 있던데, 그건 드레스 위로 비칠 수 있으니 스킨색이나 무난한 걸 고르는 게 낫더라고요. 제가 산 건 그런 장식이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준비물도 간단히 챙겼어요. 신부는 스킨색 속옷에 편한 옷, 셔츠나 집업을 입고 가면 환복할 때 편해요. 저는 셔츠 입고 갔는데 머리 망칠 일 없이 갈아입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신발은 운동화나 슬리퍼가 답이에요. 하이힐은 촬영할 때만 신고 이동할 땐 편한 걸로 갈아 신었거든요. 웨딩네일은 미리 해두면 손 클로즈업 사진에서 만족스러워요. 렌즈 착용하는 분들은 인공눈물 꼭 챙기세요. 저는 렌즈가 건조해서 중간에 몇 번 넣었어요. 머리는 샴푸만 하고 스타일링은 안 했어요. 어차피 헤어메이크업 받으니까요.

촬영은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점심시간이 따로 없었어요. 그래서 당 떨어질까 봐 중간에 오빠가 간식을 사줬어요. 고마웠죠. 웨딩누브라 하나로도 라인이 확실히 달라지니까, 드레스 피팅 전에 미리 준비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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