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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중고 중고 DSLR 팔 때 후회 없는 방법, 제가 직접 겪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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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6-10-05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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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정리하다 보면 한쪽에 처박혀 있는 카메라가 하나씩 있더라고요. 저도 몇 년 전에 DSLR에 꽂혀서 렌즈까지 이것저것 모았는데, 스마트폰 카메라가 좋아지면서 서랍 속에만 쳐박혀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큰맘 먹고 중고로 팔아봤습니다. 그냥 당근에 올리면 되지 않나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은근히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처음엔 직접 거래를 시도했어요. 사진 찍어 올리고, 문의 오는 사람마다 상태 물어보고, 흥정하고... 주말 이틀을 꼬박 썼는데도 결국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어떤 분은 렌즈에 먼지가 있다고 깎아달라 하고, 또 어떤 분은 약속 시간에 안 나타나고. 무엇보다 바디랑 렌즈, 삼각대까지 한꺼번에 팔려니까 각각 다른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게 제일 귀찮았어요. 그때 알게 된 게 출장 매입 업체였습니다. 전화 한 통으로 집 앞까지 와서 한 번에 다 가져가 주더라고요.

업체를 부를 때는 미리 준비할 게 있어요. 바디랑 렌즈, 배터리, 충전기, 박스까지 있으면 더 좋고요. 없어도 매입은 가능한데 가격은 조금 달라질 수 있어요. 제 경중고캠코더우엔 5년 된 보급dslr중고기 바디에 번들 렌중고dslr즈 하나, 그리고 중고로 산 단렌즈 하나였는데, 세트로 해서 40만 원 정도 받았습니다. 솔직히 당근에서 하나씩 팔면 더 받을 수도 있었겠지만, 시간과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만족스러웠어요. 방문 기사님이 앞에서 바로 테스트해 보고, 그 자리에서 계좌로 입금까지 끝내주더라고요.

주의할 점도 있어요. 너무 급하게 부르면 가격 협상에서 밀릴 수 있으니, 최소 하루 전에는 시세를 좀 알아보고 연락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렌즈에 곰팡이나 흠집이 있으면 미리 말하는 게 나중에 탈이 없습니다. 요즘은 미러리스로 많이 넘어가서 DSLR 매입 단가가 예전 같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집에 잠자고 있는 카메라가 있다면, 한 번 정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공간도 생기고, 그 돈으로 새 렌즈나 다른 취미에 쓸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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