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흥신소

• 목록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4년전 딱 이맘 때에 결혼했어요 연애 기간은 짧았지만 서로에 대해서 믿음과 기댈 수 있었고 정말 많이 사랑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평생 함께 하기로 맹세하고 행진하던 그날 매해 행복한 결혼 기념일을 보낼거라고 생각 했던 그 날이 이제는 제 인생에 있어서 제일 후회되는 날이 되었어요
남편은 전문직 직장인이었고 저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사람이라서 집에 있는 시간이 훨씬 많았구요 벌이는 남편이 훨씬 좋았습니다 덕분에 좋아하는 취미 생활도 잘 즐기며 행복한 신혼생활 결혼생활을 누렸는데 이제 아이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양쪽 집안의 기대를 받고 있을 때 남편은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며 오히려 저보고 지금이 더 좋지 않냐며 자기가 양쪽 집안 설득하겠다고 나서더라구요

처음엔 우리를 닮은 아이 보고 싶지 않은건가? 하는 생각에 서운하기도 했지만 저만 있으면 된다는 말에 설득당하고 넘어갔던거 같아요
하지만 남편은 오히려 입양도 나쁘지 않다며 몸 상한다고 이런 쪽으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 했구요 씀씀이도 뭔가 헤퍼지기 시작했어요
아 정말 나를 생각해서 그런가보다 싶어서 입양도 진지하게 고려해봤는데 전 그러고 싶진 않았어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날 집에 이상한 우편물을 받아보았습니다 남편 앞으로 세금이 미납되었다는 내역이었는데 제가 아는 남편의 재산 이외에 다른 집이 있다는거에요 뭐지 싶어서 물어보니 아무것도 아니고 명의만 빌려줬네 어쩌네 하는데 그 때 부터 뭔가 수상함을 느꼈어요
점점 저를 대하는 태도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 하더니 휴일 마저도 일이 있다고 집밖으로 나가서 오랫동안 들어오지 않고 출장이 너무 잦아졌어요
이 때 소름돋게도 그 집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남편 몰래 그 집에 방문을 해봤습니다
근데 모르는 여자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더라구요
한눈에 봐도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이었고 여자 혼자 저기서 사는건가? 전세 줬나보다 진짜 명의만 빌려줬나 보다 싶어서 아무렇제 않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몇시간이 지난 뒤 남편이 저 멀리서 아주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는걸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알게 됐죠 남편이 두집 살림을 하고 있고 저 아이는 남편의 아이라는 것을요.. 얼마나 소름이 돋고 무섭고 눈물이 나던지 정말이지 어떻게 감쪽같이 속이고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지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전 남편에게 복수를 계획했어요

복수도 복수나름이라고 혼자서 가능한 진행 방법이 없더라구요 증거가 있어야 복수가 완성이 되는건데 증거라고는 내 두 눈으로 목격한 것 밖에 없으니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울산흥신소 고용하게 됐어요
인터넷에 울산흥신소 검색해서 열심히 찾아봤구요
실제로 이런 일에 대해서 경험이 많은지 혹시 두집 살림이 의심 되는데 이런거에 대한 증거도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꼼꼼히 상담 받아봤습니다
처리비용이 부담스럽지 않을까 고민이 되긴 했는데 남편에게 그리고 그 여자에게 복수를 할 수 있다면 돈 따위는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여성 전문 탐정님이 상담 받아주고 저에게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울산흥신소 의뢰하게 됐습니다

울산흥신소 전 직원이 전직 경찰 출신으로 분야별 전문팀이 철저한 보안 속에서 업무를 수행하구요
경력이 30년이 넘었더라구요 저보다 훨씬 많은 인생을 살면서 별의별 일들을 다 맡아오셨을거 같아서 더 일처리를 잘해줄거라 생각하면서 믿음이 솟아났어요
이미 sbs,kbs,mbc,jtbc 등 메이져 방송국에서도 여러번 소개가 됐을 정도로 사회적인 신뢰나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정확하고 빠른 결과를 가져오기로 그리고 비밀을 잘 지키기로 인정하고 소문난 곳이라서 사람들이 추천하나봐요 더군다나 전국적으로 많은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에도 지사가 있을 정도로 이쪽 업계에서 정보력 1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울산흥신소 요청했던지 얼마 안돼서 남편의 두집살림 행적의 증거들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쉽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라고 하죠 둘의 사이가 얼마나 깊어 보이던지 이미 그 아파트 단지에서는 보기 좋은 신혼부부로 소문이 자자한거 같았어요 정말 이 때읭 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만큼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여 아직도 생생할 만큼 기억에 남는데요
남편이 두집살림을 하고 있던 그 여자의 정체는 말로만 들었던 남편의 고등학교 동창 첫사랑이었습니다 정말 그렇게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었다더니 참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돌이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전 남편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제 손에 있는 울산흥신소 찾아주신 증거들로 그동안 아이 관련해서 이야기 한게 다 이거 때문이었냐며 소리지르고 화내기도 해봤는데 남편의 입에서 나온 말은 더욱 가관 이었습니다 입양을 이야기 한게 이거다 그 여자를 사랑 했지만 지금은 저를 사랑하고 그 여자도 저와의 결혼 생활을 바라진 않는다 그저 딱 그런 관계라고 아이를 우리가 입양해서 키우면 더는 만날 일이 없을거라고 하는데 진짜 말의 앞뒤도 맞지 않고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전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더는 농락당하고 싶지도 않고 이런 상황에 빠져있고 싶지도 않다고 위자료도 단단히 알고 있어야 할거고 재산 분할도 확실히 해야 할거라고 그리고 소문도 낼거라고 전 으름장을 놓고 울산흥신소 찾아준 증거로 남편에게 소송을 걸었습니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어요
남편은 지금도 잘못했다며 이혼은 절대 안된다고 아이를 갖자고 합니다 미친거 같아요 전 절대 용서 못해주고 끝까지 가보려 합니다 이제는 혼자가 오히려 살기 편할거 같아요 만약 저와 비슷한 일을 겪고 계신다면 꼭 전문가랑 상담 받고 도움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