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도서관)심리특성화 봄 숲 테라피 "걸어요,수목공원"/숲 속,몸과 마음을 치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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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가 이정숙 강사님과 함께 수목원으로 봄 숲 테라피 떠나요~
꽃다지도 피기 시작하고..미국 제비꽃(종지나물),애기똥풀도 고개를 내민다
이 꽃은 왜래종 민들레 꽃 잎 하나하나를 한 송이라고 부름. 왜냐하면 한 잎마다 암,수가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꽃 한 덩어리가 수 십 송이가 되는 거네~ㅎ
참나무는 이제 막 새순을 내밀기 시작했다 도토리가 열리는 참나무는 굴참나무,신갈나무,상수리 나무.. 등 이름도 다양하다 복숭아 꽃도 넘 이쁘고 아기 사과꽃도 몽글몽글 사랑스럽다
맹꽁이 서식지(왼쪽) 장마 때면 짝짓기를 위해 한 놈이 "맹"하고 울면 다른 놈이 "꽁"하고 운다
새둥지 인 줄 알았는데 꿀단지라네~
이 날 어느 매체에선가 우리의 활동을 모두 담아갔다
계수나무 길/ 잎이 하트 모양인 계수나무 솜사탕 냄새로 가득 차 있을 가을을 기다린다. 꼭 와야지!
숲 테라피 시간의 완결편! 강사님이 준비해 온 목련차 한 잔씩을 음미하며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라는 동화책을 돌아가며 읽는다 그리고 숲에서 주워온 식물들로 나만의 느낌을 표현해 보고 숲 산책과 동화책을 연계해 소감 한마디씩~~ 봄 숲은 막 돋아나는 새순들이 큰 숲을 만들 준비를 한다 풀 숲엔 낮은 꽃다지와 민들레 등이 잡초를 헤치고 피어나기 시작하고 사과꽃,복숭아꽃도 이쁜 봉우리를 펴고 있다 숲은 언제와도 좋다 특히 숲 테라피 강사와 함께 한 봄 숲 걷기는 탐색과 관찰, 힐링까지 함께 한 멋진 시간이었다 무심히 걷는 숲 길도 좋겠지만 나무의 특성을 알고 자그만 생명의 소중함까지 느끼며 걷는다면 숲이 더 사랑스럽게 다가올 것 같다 늘 좋은 프로그램으로 삶의 활기를 주는 나의 친한 이웃, 상현도서관! 감사합니다~~
광교호수공원을 가려면 수목원이 있는 이 길을 지나간다 좀 더 자주 수목원을 올라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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