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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방탈출] 엔터팟 2호점 미스터리동네탐정 미동탐 임산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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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0-15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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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시작하기 전 간단정보 : 미동탐했을때 10주꽉, 11주 직전 임산부였음 보통 무서운거보면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 주의인데 그... 아시겠지만 테마가 공포거든여..? 근데 임산부인나... 어뜨케든 해냈다......

예약을 운좋게 내아이디로해서 이렇게 내돈내산인증글도 한번 써봅니다 ... 예약진행 방법은 네이버와 홈페이지가있습니다
저는 네이버예약을 더 좋아하는편 예약꿀팁은 모르겠는데 11:30 타임이나 17:30 타임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두 17:30 타임 진행했어용 그이유는 끝에즈음 나옴 네이버예약은 사실 네이버시계보고 23:59:59를 뚫어져라 보다가 흡 하고 누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가격이 좀 있다보니 예약이 몰리거나 하진 않는것 같아요? 침착하게 해보시는것 추천.

파티원소개 (
1) 본인 초입에 얘기했지만 플레이기준 10주 임산부 그러나 협력자들에게 12주에알림ㅋ 그래서 친구들은 내가임산부인줄몰랐음ㅠㅠㅋㅋㅋ 태교를 코난으로하는 사람 방탈출 조기교육 실행중 쫄에 창공있음 이럴땐 쓸데없이(?) 상상력이 더 발휘됨 (
2) 둠 우리를 방탈출로 이끌어준 칭긔 공포테마를 사랑하는것 같음. 방탈출모임이 많아 딴팀에서 공포하고옴 그래서너무좋다(?) 탱커다 탱커 (
3) 혠 남편이랑 방탈출하는 싸람 방탈출모임도 있고 대전에서 서울까지 연차내고(중요) 유명방탈출깨부수는중. 내 쫄 짝꿍이다..... (
4) 씅 우리말고 방탈출할사람없다고하는데 하자고하면 할사람많을텐데....!!!!!!!!!!! 가끔 혠파티나 아영부부파티에 합류중 그리고 종종 혠이랑 씅이랑 셋이가면 어쩔수없이 마지모탱 되는중 미안해.. 그래야진행이돼... 이 네명은 2017...?년부터 방탈출을 함께했고 대전 세종 다부셔버려서 서울로만 가야하는. 머그런 상황의 칭긔들 진짜 nn은 했는데 어쩌면 nnn방은 했을텐데 기록이없어서 촴나 증명할길이없네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아영의 방탈출 기록기

태어나서 의정부 처음와봤다 위에 지하철사진에도 써있지만 미동탐 전주에도 방탈출을 했다 모두가 아는 1년을 기다려야하는... 그..... 건 나중에 다른포스팅에서 꼭 남길수있길. (해내라 아영아?) 그리고 저희는 이멤버로 엔터팟의 다른테마 비공식수사도 해봤는데요
둘이 어떻게다른지 !! 뭘더 추천하는지 !! 비교해보겠습니다

지코바 민락1호점을 보고가시면 스무스하게 찾으실수있습니다
엔터팟 미스터리동네탐정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779-4, 1층 갈색문

아주많은 후기에서 등장하는 탐정가격 이 문을 열고들어가면 시작됩니당 호호 너무당황하지마시고 모두 즐기세요!!!

출처 : 엔터팟 홈페이지

엔터팟은 롤플레잉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추리?탐험?모험? 체험형 방탈출입니다
인물들이 등장하고, 요즘 인건비가 비싸니까... 이해가 되는 가격(?) 그래도 비싸긴 합니다
저희도 방탈출 계모임들어요.... 미스터리동네탐정 : 1인 11만원 비공식수사 : 1인 8만원

그리고 3시간 방탈출이기에 보~통 60분 방탈출 가격의 3배라고 생각하면.. 내가 머리가 깨진걸까ㅠㅋㅋㅋㅋ 아무튼 저는 가격만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갈색문을 들어가면 다 망해가는... 탐정가격 꾸며져 있어요
스토리 설명처럼 한때는 잘나가던 탐정가격 이제는 먼지만 날리는 그런 . . . 인테리어 몰입도가 좋았어요!

짐보관하기에 넉넉하고 여유로운 캐비넷 짐 잘 맡기시고 신발은 꼭 편한거 신으세요! 치마는 노상관일듯? 근데 활동성이 꽤 있어서 편한옷 추천추천

비공식수사를 해봐서 이해되는 멘트 비공식수사가 크라임씬이었다면.... 미동탐은 대탈출 미수단이야.... 무너져가는 탐정가격 일으켜달라는 몰입 모먼트까지 소중해요
음... 사건을 해결하면 되는 간단한(?) 방탈출입니다

완전 몰입하라고 멍석 깔아줌.... 명함에 사업자등록증에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몰입을 안해요 !!!!!!!!!!

스토리에 올렸더니 문의폭주였다(?) 후기에남긴것처럼 너무재밌고 너무힘들었다 진짜 방탈출보단 대탈출이고 너무새롭다 힘들었던 이유는 일단 맵이넓다 그리고 공포테마다^^^.... 나는 쫄이다. 매우쫄. 그리고 임신한 상태여서 최대한 소극적 플레이를 했다 (지금도 칭기들한테 조금 미안함.....) 만약 겁없이할수있었다면 좀더 들춰보고! 파헤쳐보고! 쳐다보고! 들어가보고! 뭐든! 했을텐데 최대한 못했다(?) 무서운거라는걸 알고 들어가서 최대한 놀라거나 겁먹지않아야겠다고 평정심을 유지중이었다ㅠ 하지만 정말재밌고..... 나는 사람나오는 방탈출을 좋아하지않는데, 이렇게 대놓고 티키타카를 맞추는 롤플레잉형식은 또 애정한다 그래서 엔터팟은 너무 내취향이고,,, 여기서 일하고싶을정도. 나도 npc가 되고싶다ㅠㅠㅋㅋㅋㅋ

문제들도 꽤 다채롭고 구성도 멋있고 배우들 연기도 잘하시고 새롭고 도전적이다 그리고 얘길해도되나 안되나 모르겠는데 이미 많은 후기에나와서 얘기하자면.... 밥을 준다. 그래서 11:30 17:30 시간대 추천^^.... 일단 진짜 맛있고요... 또 가고싶을정도임 근데 불쑥 그냥 밥드세요! 는 아니고 스토리에 스윽 녹여 자연스러우니까 꼭한번 즐겨보십쇼.

다쓰러져가는(?) 사무실에서 한컷 노는게 제일좋아 앞으로도 마구놀쟈 엔터팟 1호점 vs 2호점 어디부터하는게 좋을까? 예약된다면 무조건 1호점부터 하고오십쇼. 난이도 자체도 1호점 다음 2호점이고 무서운거 정말 힘드시면 1호점 비공식수사 강추 무서운거 조금 도전해보고싶은데? 그때 2호점오세요
왜냐면 둘이 성격이 너무다르고 저는 추리물을 조금더 좋아해서 비공식수사를 살짝 더 추천 일단 중요한건 비공식수사를 함께한 친구들과 미스터리동네탐정이 되는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연관없음 그냥즐거움) 아 그리고 엔터팟 3호점도 구상중이시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또 공포 vs 감성 이라고 하시길래 쫄인 저는 감성을 소리질렀습니다 . . . 얼른 3호점 나왔으면 좋겠ㄷㅏ 과연 임산부인 저는 방탈출을 또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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