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dslr중고 중고 DSLR 살 때 후회 안 하려면 꼭 봐야 할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6-10-03 15:06

본문

카메라를 처음 사려고 알아보면 새 제품 가격에 한 번 놀라고, 중고 시장 가격표를 보고 또 한 번 놀란다. 나도 몇 년 전에 입문용 중고 DSLR을 알아보다가 같은 모델인데 판매자마다 가격이 20만 원씩 차이 나는 걸 보고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그때 대충 샀으면 셔터 수명이나 센서 상태 때문에 돈을 두 번 쓸 뻔했다.

중고 DSLR에서 제일 먼저 봐야 할 건 셔터 릴리즈 횟수다. 보급기 기준으로 3만 회 이하면 아직 여유 있다고 보면 되고, 5만 회를 넘어가면 가격을 확 낮춰 부르는 게 맞다. 그다음이 센서 먼지와 곰팡이다. 조리개를 f16 정도로 조이고 하늘을 찍어보면 먼지가 하얗게 보이는데, 이건 블로워로 대부분 해결된다. 문제는 렌즈 안쪽 곰팡이인데, 이건 아무리 싸도 손대지 않는 게 낫다. 수리비가 렌즈값을 넘는 경우가 허다하다.

바디만 보지 말고 셔터 버튼과 다이얼의 헐거움, 마운트 나사산의 마모도 확인해야 한다. 렌즈를 여러 번 갈아 끼운 흔적이 역력하면 내부 먼지가 많을 확률이 높다. 배터리도 원본인지, 호환품인지 물어보면 좋다. 호환 배터리는 1만 원대라 부담이 없지만, 갑자기 전원이 꺼지는 증상이 나오면 촬영 내내 스트레스받는다. 실제로 나는 호환 배터리 하나 때문에 야외 촬영에서 한 시간을 날린 적이 있다.

거래 방식도 중요하다. 택배 거래보다는 직접 만나서 셔터 눌러보고, 라이브뷰로 초점 잡히는지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요즘은 노트북이나 태블릿, 모니터 같은 전자기기를 중고로 사고파는 사람들이 많은데, 카메라는 특히 실물 확인이 필수다. 매장에서 리퍼나 중고를 다루는 곳도 있으니 급하지 않다면 그런 경로도 견줘보면 좋다. 다만 매장은 상태 등급이 명확한 대신 개인 거래보다 1020 비싸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결국 중고 DSLR은 스펙보다 상태다. 같은 기종이라도 관리 상태에 따라 체감 품질이 완전히 달라진다. 처음이라면 바디와 렌즈를 따로 사는 것보다 묶음으로 나온중고dslr 매물을 노리는 게중고캠코더 낫고, 예산의 2dslr중고0는 어댑터나 메모리카드, 가방 같은 주변기기에 남겨두는 걸 추천한다. 카메라는 사고 나서가 진짜 시작이니까.
대표번호031-818-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