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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비타 대만 여행에서 동전파스 찾아 헤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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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6-10-03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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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면 꼭 사야 할 게 있다고 해서 메모해둔 게 동전파스였어요. 정확히는 대만돈 동전 모양으로 만든 파스인데, 현지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 그게 그렇게 흔한 물건이 아니었습니다. 첫날 숙소 근처 약국 세 군데를 돌았는데 다들 고개를 저었어요. 약사분이 꺼내준 건 그냥 일반 파스였고요.

둘째 날은 아예 마음을 먹고 지하철을 탔어요. 동네 마트를 싹 훑었는데도 없길래 결국 이마트까지 갔습니다. 대만 지폐는 2000원, 1000원, 500원, 200원, 100원 단위로 나뉘고 동전은 50, 20, 10, 5, 1원까지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날 100원짜리 지폐 몇 장만 들고 허탕을 쳤죠. 계산대 직원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물으니 웃으면서 가리킨 곳이 바로 옆 약국이었어요. 결국 그 동네 약국에서 찾았는데, 가격은 50원짜리 동전 두 개 정도였습니다. 진작 여기 올 걸 그랬어요.

그 동전파스, 크기가 정말 동전만 하더라고요. 동전 하나를 손바닥에 올려놓은 느낌? 파스라고 하기엔 너무 작아서 처음엔 장난감인 줄 알았어요. 냄새는 박하향이 강하게 올라오고, 붙이면 시원한 게 오래갑니다. 어깨나 목 뒤에 붙이면 하루 종일 뻐근한 게 풀려요. 저는 여행 가방에 넣어두고 밤에 호텔에서 붙였는데, 다음 날 아침까지 효과가 가더라고요. 다만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오래 붙이지 않는 게 좋겠어요. 저는 하일본파스루 이상 붙였다가 카베진살짝 붉어졌거든요.아네론

그날 이마트까지오타이산 갔다가 헛걸음한 샤론파스게 억울해서 직원에동전파스게 물어본 게 오히타무시친키려 길을 찾은 계기와칸센가 됐어요. 대만 로토비타여행 가면 약국마다일본직구 재고가 다르니, 여러 곳 돌기보다는 큰 약국이나 이마트 안에 입점한 약국을 먼저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저처럼 지하철 타고 동네 마트만 전전하면 하루가 다 날아가니까요. 가격은 몇백 원 수준이라 부담 없이 여러 개 사두기 좋고, 선물용으로도 나쁘지 않아요. 요즘은 인터넷에서도 구할 수 있다던데, 그래도 현지에서 직접 사는 맛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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