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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과외 화상과외 3개월, 성적 20점 올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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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6-10-0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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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고2 아들 성적표를 보고 속이 터졌습니다. 수학은 4등급, 영어는 3등급. 학원을 보내도 성적이 안 오르길래 큰맘 먹고 화상과외를 시작했어요. 처음엔 화상으로 과외가 되나 싶었는데, 지금은 진작 할 걸 후회합니고등학교 과외다.

수강 신청은중학교 과외 전화 상담으로 했화상과외어요. 상담 선생님이 학생 상태부터 물어보시더라고요. 학교 시험 범위, 최근 모의고사 점수, 평소 공부 습관까지 꼼꼼히 체크하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선생님을 배정해 주셨고, 첫 수업은 일주일 뒤에 잡혔어요. 대한민국 화상과외 1타 선생님이라길래 반신반의했는데, 실제로 수업 들어보니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알겠더군요.

수업은 일대일로 진행됐어요. 선생님이 학생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해 주시고, 모르는 문제는 몇 번이고 다시 짚어주셨습니다. 특히 문학 과외는 지문 분석하는 방법을 완전히 새로 가르쳐 주셔서, 아들이 이제 국어가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수학도 족집게처럼 시험에 나올 유형만 콕콕 집어주셔서 공부 시간이 확 줄었어요. 3개월 동안 주 3회, 회당 90분씩 수업했는데 수강료는 월 60만 원 정도였습니다. 학원 다닐 때보다 비용은 조금 더 들었지만, 효과는 두 배였어요.

가장 만족스러운 건 시간 절약이에요. 학원 가느라 버리던 왕복 1시간이 사라지니, 그 시간에 아들이 문제집을 더 풀더라고요. 선생님도 매 수업 후에 피드백을 보내주셔서 제가 뭘 도와줘야 할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화상과외가 모든 아이에게 맞는 건 아닐 거예요. 집중력이 약한 아이라면 옆에서 관리해 줄 사람이 필요할 수도 있고요. 그래도 저희 아들은 확실히 효과를 봤습니다. 중간고사 때 수학 2등급, 영어 2등급으로 올랐어요. 성적표 받아들고 아들이 먼저 엄마, 화상과외 계속할래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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