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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직구 대만 여행 필수템 동전파스, 현지에서 직접 사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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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6-10-03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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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됐던 게 환전이었다. 타이완 달러라고 해서 앞에 NT를 붙여 쓰더라. 지폐는 2000원, 1000원, 500원, 200원, 100원이 있고 동전은 50, 20, 10, 5, 1원까지 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동전 종류가 꽤 많아서 지갑이 금방 무거워졌다. 특히 1원짜리는 거의 안 쓰이고, 대부분 10원 이상으로 계산한다.

그날은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려고 재료를 사러 나섰다. 근데 이상하게 동네 마트를 세 군데나 돌았는데도 필요한 게 없었다. 결국 지하철을 타고 이마트까지 갔는데, 그 와중에 발이 아파서 난리가 아니었다. 평소에 동전파스를 달고 다니는 편인데 그날따라 챙기지 못해서 후회했다. 대만 약국에서 파는 동전파스는 한국 것이랑 또 다르게 생겼더라. 가격도 10매에 100NT 정도로 저렴해서 여러 개 사왔다.

동전파스는 붙이는 위치가 중요하다. 나는 주로 발바닥 아치나 종아리 바깥쪽에 붙이는데, 혈자리를 정확히 누르는 느낌이라 걸을 때 훨씬 편하다. 대만 현지에서는 足貼이라고 쓰여 있고, 편의점이나 약국, 심지어 마트 계산대 앞에도 널려 있다. 한국 돈으로 34천 원이면 살 수 있으니 부담 없이 몇 개 사두면 여행 내내 유용하다.

어린이용 여행 가방 얘기가 갑자기 나온 건, 그날 이마트에서 캐리어를 사는 사람을 봤기 때문이다. 스피너 바퀴 달린 어린이 가방에 앉아서 타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참 쳐다봤다. 나도 나중에 조카 선물로 하나 사줄까 고민했는데, 비밀번호 잠금장치가 있는 트롤리라서 꽤 실용적이겠더라. 아무튼 대만에서 동전파스 살 일이 있다면 약국보다 마트가 더 싼 경우도 있으니 비교해보길.

결국 그날 파스타 재료는 다 못 사고 동전파스만 잔뜩 사왔다. 여행 가서 계획대로 되는 오타이산게 없다지만, 뜻밖샤론파스의 득템은 즐겁다.동전파스 다음에는 동전파스스토파 말고 다른 대만 타무시친키필수템도 하나씩 사모기패치볼 생각이다.일본직구트란시노아네론로토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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