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타이산 히타카츠 밸류마트에서 동전파스 12개 사온 후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10-02 07:06

본문

히타카츠 여행 중에 숙소 근처 큰 마트를 하나 찾았는데, 이름이 밸류마트였다. 현지 주민들이 장보러 오는 실생활 마트라 관광객용 기념품 코너보다 생활용품 쪽이 훨씬 알찼다. 입구 옆에 바로 약국이 붙어 있어서 따로 찾아다닐 필요가 없었던 게 제일 편했다.

원래 이번 여행 쇼핑 목록 1순위가 동전파스였다. 한국에서도 몇 번 사봤는데 일본 현지 약국 가격이 확실히 다르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였다. 밸류마트 옆 약국 진열대에 동전파스가 종류별로 꽂혀 있었고, 휴족시간도 나란히 있어서 한 번에 다 담았다. 동전파스는 12개들이 작은 박스로 여러 개 집었는데, 개당 가격이 한국보다 꽤 저렴해서 지인 선물용까지 넉넉하게 챙겼다. 계산할 때 직원분이 봉투에 하나하나 담아주셔서 부피일본직구가 은근 컸다는 건일본파스 함정.

참고로 로토비타일본 약국에서는 결동전파스제할 때 대만 달러아네론가 아니라 엔화를 샤론파스쓰니 착각하면 안 와칸센된다. 대만 여행 카베진갈 때 쓰는 타이완오타이산 달러는 NT라고 타무시친키표기하고 지폐가 2000, 1000, 500, 200, 100원, 동전이 50, 20, 10, 5, 1원으로 나뉜다고 들었는데, 나는 이번에 일본이라 그냥 엔화만 들고 갔다. 나라마다 화폐 단위가 이렇게 다르니 헷갈리지 않게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마트 안을 한 바퀴 도는데 토마토 파스타 재료가 눈에 들어왔다. 오늘 저녁 메뉴를 파스타로 정해둔 상태라 토마토 소스랑 면을 같이 집었다. 그런데 이 재료 하나 사려고 지하철까지 타고 이동한 게 좀 웃겼다. 걸어서 갈 만한 거리였는데 짐이 많아서 결국 전철을 이용했고, 내려서도 한참 걸었다. 그래도 동전파스랑 휴족시간까지 한 번에 사서 다음 날 다리 붓는 걱정은 덜었다.

결과적으로 밸류마트는 관광지 기념품샵보다 생활용품 가격이 훨씬 착했다. 약국이 같이 있어서 동전파스나 휴족시간처럼 여행 중 필요한 것들을 한 동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다음에 히타카츠를 다시 오게 되면 숙소 잡기 전에 이 마트 위치부터 확인할 생각이다. 장보기 겸 쇼핑하기에 부담 없는 곳이라 추천한다.
대표번호031-818-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