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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파스 동전파스, 어디서 사야 후회 안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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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6-10-02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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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갈 때마다 드럭스토어에서 제일 먼저 집는 게 동전파스다. 한국에서도 파는 걸 굳이 일본까지 가서 사는 이유가 뭐냐고 물으면, 가격이 두 배는 차이 나서다. 지난 교토 여행에서도 테라마치 거리 쪽 드럭스토어에 들어갔더니 동전파스랑 샤론파스가 진열대 한 칸을 통째로 차지하고 있었다. 옆에 한국 사람들이 바구니에 수북이 담는 걸 보면 다들 같은 생각인가 싶다.

동전파스는 붙이는 위치에 따라 효과가 꽤 다르게 느껴진다. 어깨 결리는 데 붙이면 시원한 감각이 오래가고, 종아리처럼 근육이 뭉친 데 붙이면 다음 날 아침이 확실히 다르다. 다만 피부가 예민한 편이면 하루 이상 붙여두지 않는 게 낫다. 나는 하루 자고 나면 떼는 편인데, 그렇게 해도 충분히 효과를 본다. 가격은 드럭스토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20매들이 한 통에 500엔 안팎이면 잘 산 편이다. 돈키호테에서 세금 면세까지 받으면 체감 단가가 확 내려간다.

교토에서는 니시키시장 근처 돈키호테에 들렀다. 비 오는 날이라 실내 위주로 돌았는데, 여기서 산토리 맥주 두 병이랑 센카, 동전파스를 한꺼번에 담았다. 시장 구경하다가 사람들 먹는 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다만 여행지에서 동전파스를 왕창 사면 캐리어 무게가 금방 늘어난다. 박스째 사기보다는 낱개 포장으로 몇 개만 맛보기로 사서 써보고, 마음에 들면 마지막 날 다시 사는 게 낫다.

히타카츠 쪽에 갔을 때는 밸류마트라는 큰 마트를 들렀다. 관광객용이 아니라 진짜 주민들이 장 보러 오는 곳이라 물가가 확실히 착했다. 바로 옆에 약국이 붙어 있어서 동전파스도 거기서 샀는데, 시내 드럭스토어보다 조금 더 저렴했다. 여행 일정에 마트 들를 계획이 있다면 약국 코너를 같이 훑어보길 권한다.

결국 동전파스는 어디서 사느냐보다 언제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 일정 초반에 조금 사서 써보고,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전에 몰아서 사는 게 제일 합리적이었다. 공항 국제선 청사는 살 게 별로 없으니 기념오타이산품은 국내선 청사에스토파서 사는 게 낫다는동전파스 것도 이번에 알았샤론파스다.트란시노타무시친키아네론로토비타일본직구모기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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