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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캠코더 중고 DSLR 살 때 내가 꼭 확인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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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10-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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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고 DSLR 알아보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어요. 저도 처음 카메라를 시작할 때 중고로 입중고캠코더문했는데, 그때만 dslr중고해도 중고거래가 지중고dslr금처럼 활발하진 않았거든요. 벌써 DSLR을 쓴 지 10년이 넘었네요. 그동안 여러 대를 사고팔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나름의 기준이 있어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좀 풀어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보는 건 셔터박스 숫자예요. 보통 3만5만 컷 사이면 적당하다고 보는데, 10만 컷이 넘으면 가격이 확 떨어져야 합니다. 실제로 얼마 전에 캐논 5D Mark III를 35만원에 들여왔어요. 셔터 4만 컷에 외관도 깨끗했거든요. 반대로 같은 모델인데 셔터 12만 컷에 30만원이면 고민이 되죠. 나중에 셔터 교체 비용만 20만원 이상 나올 수 있으니까요.

그다음은 센서 상태입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먼지나 곰팡이는 나중에 큰 문제가 돼요. 저는 거래할 때 꼭 손전등을 챙겨가서 렌즈 마운트를 열고 센서를 비춰봅니다. 곰팡이가 있으면 수리비가 꽤 들고, 심하면 센서 자체를 교체해야 할 수도 있어요. 미러리스나 DSLR이나 이 부분은 똑같이 중요하더라고요.

렌즈도 함께 봐야 해요. 중고 DSLR 살 때 번들 렌즈가 포함된 경우가 많은데, 번들 렌즈는 화질이 아쉬울 때가 많아요. 차라리 바디만 사고 단렌즈 하나를 추가하는 게 나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50mm f1.8은 중고로 10만원 안팎이면 구할 수 있는데, 사진 맛이 확 달라집니다.

마지막으로 거래 장소와 결제 방식이에요. 직거래를 추천하고, 가능하면 낮에 사람 많은 곳에서 만나세요. 계좌 이체 후 바로 확인하고, 영수증이나 거래 내역을 남겨두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이 됩니다. 중고거래는 운도 필요하지만, 기본적인 확인만 잘해도 실패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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