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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카메라매입 중고카메라매입 5분 만에 끝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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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6-09-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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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정리하다가 DSLR이랑 미러리스 하나씩 나왔어요. 몇 년째 장롱 속에 처박혀 있던 거라 배터리카메라매입는 부풀어 있고 렌중고카메라매입즈는 곰팡이가 살짝 피었더라고요. 버리기도 아깝고 그렇다고 당근에 올려서 만나서 거래하는 것도 은근 스트레스라 그냥 매입 업체에 넘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찾아보니 카메라만 받는 곳도 있고, 노트북이나 아이맥, 아이패드 같은 컴퓨터류부터 플스5나 닌텐도스위치 같은 게임기, HTC바이브 같은 VR기기, 홈시어터 스피커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곳도 있더군요. 저는 어차피 맥북에어랑 갤럭시탭도 같이 정리할 생각이었어서 여러 품목을 취급하는 쪽으로 연락했습니다. 전화로 기종이랑 상태 간단히 말씀드리니 바로 방문 일정을 잡아주셨어요.

기사님이 오셔서 제일 먼저 한 건 외관 체크였습니다. 제 아이폰은 뒷판이 깨지진 않았고 카메라에 안 잡히는 잔기스만 있는 상태였는데, 그런 부분까지 하나하나 보시더라고요. 만약 뒷판이 깨져 있었어도 기능 체크를 전부 마친 다음에 매입가가 정해지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다음 셔터 수, 센서 상태, 렌즈 곰팡이, 줌 작동, 액정 표시, 버튼 반응 같은 걸 순서대로 확인했어요. 곰팡이 핀 렌즈는 역시 감가가 좀 있었지만 예상보다는 괜찮게 나왔습니다.

기능 확인이 끝나면 분실 조회를 하더군요. 도난이나 분실 이력이 있는 기기인지 확인하는 절차인데, 이게 끝나면 매입가가 최종 확정됩니다. 제 DSLR은 5년 전에 산 거였는데 매입가가 32만 원, 미러리스는 41만 원, 맥북에어는 55만 원 정도로 책정됐어요. 플스4도 같이 넘겼는데 12만 원 나왔습니다. 합치면 140만 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었고, 현장에서 바로 정산받았습니다.

집에서 나가기만 기다리던 물건들이 하루 만에 현금으로 바뀌니까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직접 발품 팔아서 여러 군데 비교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시간 아끼고 싶은 분들은 방문 매입 한 번 써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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