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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무시친키 일본 여행에서 동전파스가 그렇게 인기 있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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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6-09-2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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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럭스토어에 들어가면 한국 사람들이 유독 많이 집어 드는 물건이 몇 가지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동전파스다. 나도 처음에는 이름만 들어봤지, 직접 사서 써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교토에 놀러 갔을 때 비가 하도 많이 와서 니시키시장 쪽을 어슬렁거리다가 돈키호테에 들어갔는데, 진열대 앞에 한국인들이 동전파스를 바구니에 담는 걸 보고 나도 모르게 하나 집어 들었다. 옆에는 샤론파스도 나란히 쌓여 있었는데, 둘 다 뭐가 다른지 몰라서 일단 두 개씩 사봤다.

동전파스는 이름 그대로 동전만 한 크기의 작은 파스다. 한 통에 50매쯤 들어 있고 가격은 기억이 정확하진 않은데 500엔에서 700엔 사이였던 것 같다. 어깨나 목처럼 좁은 부위에 딱 붙이기 좋게 만들어져 있다. 샤론파스는 좀 더 크고 냄새가 일본직구강한 편인데, 동전아네론파스는 냄새가 거의와칸센 안 나서 낮에 외카베진출할 때 쓰기 편하동전파스다. 나는 주로 컴오타이산퓨터 오래 하다가 타무시친키어깨가 뭉쳤을 때 샤론파스붙이는데, 붙이고 일본파스나면 시원한 느낌이로토비타 꽤 오래간다. 다만 접착력이 세서 뗄 때 살짝 따갑다. 그건 좀 감안해야 한다.

일본 여행 중에 산 물건들 값을 되짚어보면, 에노시마 쪽에 갔을 때 입장료로 200엔을 냈고 가마쿠라 에노시마 패스가 700엔이었다. 야마카슈퍼에서 간식 사는 데 653엔을 썼고, 드럭스토어에서는 아이봉이랑 동전파스 두 개, 로토 같은 것들을 같이 담았다. 이렇게 하나씩 사다 보면 금액이 금방 불어나는데, 동전파스는 가격 대비 쓸모가 확실해서 여러 개 사두면 두고두고 요긴하다. 기념품은 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사는 게 낫다는 얘기도 있지만, 약이나 파스 같은 건 시내 드럭스토어가 훨씬 싸다.

결국 여행에서 돌아온 뒤에도 동전파스는 꾸준히 쓰고 있다. 처음엔 호기심에 집어 든 물건이었는데, 지금은 없으면 불편할 정도다. 일본에 또 가게 되면 이번엔 좀 더 넉넉하게 사올 생각이다. 어깨 결리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시험 삼아 사봐도 후회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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