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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파스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동전파스 2개 사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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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6-09-2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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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가면 꼭 사오는 물건 리스트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 경우는 거의 정해져 있다. 센카 폼클렌징, 로토 안약, 그리고 동전파스. 이번 교토 여행에서도 니시키시장 근처랑 테라마치 거리 드럭스토어를 돌면서 결국 또 집어왔다. 한국 돈으로 치면 한 통에 3천원 안팎이었던 것 같다. 76매 들었으니까 가성비는 그냥 말 다 했다.

사실 동전파스는 한국에서도 파는 걸로 아는데, 이상하게 일본에서 사면 더 싸게 느껴진다. 드럭스토어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니까 두세 군데 비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나는 샤론파스랑 같이 샀는데, 샤론파스는 냄새가 좀 강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리더라. 동전파스는 그에 비해 향이 은은해서 어깨나 허리에 붙이고 다니기 편하다. 부모님 드리려고 두 통 샀는데, 하나는 내가 쓰고 하나는 효도용으로 보냈다.

이날 오전에는 아라시야마를 돌고 내려왔는데, 하필 비가 와서 일정을 좀 틀었다. 그래서 교토 시내로 들어와 니시키시장 구경하고 돈키호테랑 드럭스토어를 연달아 들렀다. 산토리 하이볼 2병이랑 센카, 아이봉, 로토까지 한 바구니 가득 담았다. 계산하고 나오는데 봉투가 제법 묵직했다. 여행 중에 드럭스토어 들어가면 시간 아네론가는 줄 모르겠다.동전파스 진열대 구경하는 카베진재미가 쏠쏠하다.
일본직구
2일차 비용을 대오타이산충 정리해보면 은가일본파스쿠지 입장료 200로토비타엔, 에노시마 패스타무시친키 700엔, 야마카와칸센 슈퍼에서 간식 6샤론파스53엔 정도였다. 드럭스토어에서는 동전파스 2개 포함해서 이것저것 담았는데, 세금 포함해도 만 원 안쪽으로 끝난 것 같다. 일본 약국 물건들이 워낙 가격대가 착하니까 부담 없이 담게 된다. 다만 기념품은 공항에서 사는 게 낫다. 국내선 청사 쪽이 국제선보다 훨씬 볼 게 많더라. 국제선 청사는 작아서 살 만한 게 거의 없었다. 다음에 또 오면 동전파스는 무조건 세 통 이상 사올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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