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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브라 웨딩누브라, 꼭 필요한지 궁금한 예신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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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6-09-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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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투어 다니면서 샵에서 웨딩브라를 준비해 주긴 하는데, 막상 입어보면 내 사이즈랑 안 맞아서 헛헛할 때가 있어요. 저는 가슴이 작은 편이라 샵에 있는 기본 브라가 너무 컸거든요. 그래서 웨딩누브라를 따로 챙겨 갔는데, 그게 생각보다 훨씬 편했어요. 실리콘 재질이라 땀 차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드레스 라인이 자연스럽게 잡히니까 촬영 내내 신경이 덜 쓰이더라고요.

그런데 모든 예신님께 웨딩누브라가 필수는 아니에요. 웨딩브라드레스 디자인에 따웨딩누브라라 아예 필요 없는 경우도 많아요. 예를 들어 등이 깊게 파인 드레스는 누브라가 보일 일이 없어서 오히려 불편할 수 있고, 가슴 볼륨이 이미 충분하신 분들은 샵에서 제공하는 브라만으로도 충분하더라고요. 저처럼 샵 브라가 클 때만 선택적으로 준비하면 돼요. 가격은 인터넷에서 23만 원대부터 시작하는데, 너무 싼 건 접착력이 금방 떨어져서 촬영 중에 신경 쓰일 수 있으니 적당한 걸 고르는 게 나아요.

그리고 요즘 같은 시기에 빠뜨리면 안 되는 게 투명마스크예요. 코시국이라 촬영장이나 본식에서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어야 하는데, 불투명 마스크를 쓰면 얼굴이 가려져서 표정이 안 보이잖아요. 투명마스크를 쓰면 입술 모양이나 미소가 그대로 드러나서 사진이 훨씬 자연스러워요. 저는 촬영 당일 아침에 투명마스크를 깜빡하고 안 가져가서 급하게 근처 편의점을 뒤졌던 기억이 있어요. 다행히 하나 남은 걸 겨우 샀지만, 미리 챙겨두면 그런 조마조마한 일 없겠죠.

정리하자면, 웨딩누브라는 내 가슴 사이즈와 드레스 핏에 따라 선택하는 거예요. 샵 브라가 맞지 않으면 준비하고, 아니라면 굳이 돈 들일 필요 없어요. 대신 투명마스크는 요즘 필수품이니까 꼭 챙기시고요. 예신님들 모두 준비 잘 하셔서 편안하게 촬영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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