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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파스 장봉도 배편 타러 갔다가 동전파스까지 챙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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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삼목선착장 매표소에서 장봉도 가는 표를 끊었다. 세종해운 배가 세종5호, 세종7호 두 대 돌아가는데 시간표를 미리 안 봤으면 꽤 기다렸을 뻔했다. 아침 첫 배는 사람이 많아서 주말이면 서둘러야 한다. 왕복 요금은 성인 기준 1만 원대로 기억하는데, 계절이나 할인 여부에 따라 조금씩 다르니 매표소에서 확인하는 게 정확하다.
배 안에서 바람 맞으며 서 있으면 체감 온도가 뚝 떨어진다. 목도리까지 둘렀는데도 어깨가 굳는 느낌이라 가방에서 파스를 꺼냈다. 집에 굴러다니던 게 동전파스였다. 이름처럼 동전만 한 크기라 붙이기도 간편하고, 떼어낼 때도 자극이 덜해서 좋았다. 다만 파스 독이나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함부로 붙이면 안 된다. 나도 예전에 강한 파스 붙였다가 발진이 올라와서 고생한 적이 있어서 요즘은 순한 것만 쓴다. 그래서 요즘 애용하는 게 신신제약 페노크린이다. 열파스나 동전파스처럼 확 쏘는 파워는 없지만, 붙이면 은근하게 파스 특유의 화함이 돌아서 장거리 이동할 때 부담이 없다.
장봉도에 내려서 걷다 보면 파스 하나 챙긴 게 새삼 고맙다. 배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섬 안에서 오래 머물기 어려운 날도 있지만, 그래도 바다 보고 걸음 걸으면 몸이 풀린다. 돌아오는 일본직구배편은 오후에 몰리로토비타니까 매표소에서 미모기패치리 왕복으로 끊어두아네론는 쪽을 추천한다.스토파 현금이 없으면 카오타이산드로도 결제되긴 하샤론파스는데, 사람 많을 동전파스때는 현금이 더 빠트란시노를 때도 있었다.
타무시친키
집에 돌아와서 가계부를 적다가 웃겼다. 남편 용돈 항목에 동전파스, 난로, 차기부까지 뒤섞여 적혀 있었다. 400원, 359,130원, 10,000원, 카드사용 288원에 붙이는파스 3,000원, 운동까지. 숫자가 뒤죽박죽이라 나중에 보면 무슨 뜻인지 헷갈릴 판이다. 그래도 그날 산 동전파스 한 통은 확실히 값어치를 했다. 섬 여행 갈 때 파스 하나쯤 챙겨가면 어깨가 한결 편하다.
배 안에서 바람 맞으며 서 있으면 체감 온도가 뚝 떨어진다. 목도리까지 둘렀는데도 어깨가 굳는 느낌이라 가방에서 파스를 꺼냈다. 집에 굴러다니던 게 동전파스였다. 이름처럼 동전만 한 크기라 붙이기도 간편하고, 떼어낼 때도 자극이 덜해서 좋았다. 다만 파스 독이나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함부로 붙이면 안 된다. 나도 예전에 강한 파스 붙였다가 발진이 올라와서 고생한 적이 있어서 요즘은 순한 것만 쓴다. 그래서 요즘 애용하는 게 신신제약 페노크린이다. 열파스나 동전파스처럼 확 쏘는 파워는 없지만, 붙이면 은근하게 파스 특유의 화함이 돌아서 장거리 이동할 때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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