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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맛집 교대역맛집 찾다가 학동까지 걸어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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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맛집 검색하다가 결국 학동역까지 걸어간 날이 있었다. 교대역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고 있었는데, 솔직히 교대 쪽은 학생들 상대로 하는 식당이 많아서 고기집은 교대역맛집좀 약한 편이다. 그래서 발길을 돌려 학동역 방향으로 10분쯤 걸었다. 7호선 학동역 1층 건물에 있는 불이아 강남점. 홍대 본점 말고도 종로, 이태원, 강남, 역삼, 삼성, 교대, 부산, 대전, 관평까지 지점이 꽤 많다고 하니, 교대역 근처에서도 결국 같은 브랜드를 찾게 된 셈이다.
예전에 이 건물에는 김가네가 있었다. 지금 자리보다 훨씬 작은 가게였는데, 어느 순간 자리를 옮겨서 지금은 꽤 넓은 매장을 쓰고 있다. 그때 같이 있던 바지락칼국수 집도 생각난다. 갑자기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그 자리에 다른 가게가 들어오고 또 바뀌는 걸 보면 학동 쪽 상권도 참 빠르게 돌아간다는 생각이 든다. 그립다ㅠㅠ
불이아에 들어가면 기본 찬이 먼저 나온다. 겉절이랑 무말랭이, 그리고 된장찌개가 같이 나오는데, 고기 굽기 전에 이걸로 밥 한 공기 비울 뻔했다. 고기는 목살이랑 삼겹살 위주로 시켰고, 2인 기준으로 4만 원대 초반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숯불이라서 그런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올라온다. 직원분이 거의 다 구워주셔서 대화하다 보면 어느새 앞접시가 채워져 있다.
교대역에서 걸어오는 길에 다른 고깃집도 몇 곳 봤는데, 결국 선택한 이유는 반찬 구성이었다. 고기만 잘하는 집은 많지만, 밥까지 챙겨 먹고 나올 수 있는 곳은 드물다. 점심에 들러도 부담 없고, 저녁에 술 한잔 곁들여도 괜찮은 분위기다. 다만 웨이팅이 있는 편이라 12시 딱 맞춰 가면 1015분은 기다려야 한다. 11시 40분쯤 도착하는 걸 추천한다.
교대역맛집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곳들을 다 가본 건 아니지만, 고기 먹고 싶은 날 학동까지 걸어갈 가치는 충분했다. 다음엔 교대 쪽 다른 곳도 하나씩 비교해볼 생각이다. 연말이라 그런지 벌써 2주 뒤면 새해라니, 시간 진짜 빠르다.
예전에 이 건물에는 김가네가 있었다. 지금 자리보다 훨씬 작은 가게였는데, 어느 순간 자리를 옮겨서 지금은 꽤 넓은 매장을 쓰고 있다. 그때 같이 있던 바지락칼국수 집도 생각난다. 갑자기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그 자리에 다른 가게가 들어오고 또 바뀌는 걸 보면 학동 쪽 상권도 참 빠르게 돌아간다는 생각이 든다. 그립다ㅠㅠ
불이아에 들어가면 기본 찬이 먼저 나온다. 겉절이랑 무말랭이, 그리고 된장찌개가 같이 나오는데, 고기 굽기 전에 이걸로 밥 한 공기 비울 뻔했다. 고기는 목살이랑 삼겹살 위주로 시켰고, 2인 기준으로 4만 원대 초반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숯불이라서 그런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올라온다. 직원분이 거의 다 구워주셔서 대화하다 보면 어느새 앞접시가 채워져 있다.
교대역에서 걸어오는 길에 다른 고깃집도 몇 곳 봤는데, 결국 선택한 이유는 반찬 구성이었다. 고기만 잘하는 집은 많지만, 밥까지 챙겨 먹고 나올 수 있는 곳은 드물다. 점심에 들러도 부담 없고, 저녁에 술 한잔 곁들여도 괜찮은 분위기다. 다만 웨이팅이 있는 편이라 12시 딱 맞춰 가면 1015분은 기다려야 한다. 11시 40분쯤 도착하는 걸 추천한다.
교대역맛집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곳들을 다 가본 건 아니지만, 고기 먹고 싶은 날 학동까지 걸어갈 가치는 충분했다. 다음엔 교대 쪽 다른 곳도 하나씩 비교해볼 생각이다. 연말이라 그런지 벌써 2주 뒤면 새해라니, 시간 진짜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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