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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트럭 중고트럭 2.5톤 화물차 구매기, 대전에서 논산까지 발품 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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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6-09-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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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2.5톤 트럭 한 대가 급하게 필요해졌다. 거래처에서 소량 화물 운송을 맡아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는데, 당장 차량이 없으니 발이 묶인 상황이었다. 신차는 예산을 훌쩍 넘어서 고민할 여지도 없었고, 자연스럽게 중고트럭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처음엔 대전과 세종 쪽 매매상사를 몇 군데 돌았다. 2.5톤 화물차는 물량이 꽤 있었지만, 상태가 천차만별이라 마음에 드는 걸 찾기가 쉽지 않았다. 어떤 차는 주행거리가 20만 km를 넘겼는데도 가격이 꽤 높게 불려 있었고, 또 어떤 차는 외관은 번들거리는데 엔진룸을 열어보니 누유 흔적이 역력했다. 차주가 직접 관리한 차와 법인 차량의 상태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청주와 서천, 홍성 쪽도 발품을 팔았는데, 지역마다 시세가 조금씩 달라서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러다 부산 쪽 매매상사에서 괜찮은 매물을 하나 발견했다. 메가트럭 덤프였는데, 5톤 화물차도 같이 보고 있었다. 부산중고트럭 시장은 대전이나 논산보다 규모가 커서 선택지가 훨씬 넓었다. 대구덤프중고나 양산덤프중고, 김해중고트럭 쪽도 알아봤지만 결국 부산에서 인연이 닿았다. 담당자분이 차량 이력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신뢰가 갔다. 가격은 2.5톤 기준으로 1,200만 원대부터 시작했고, 5톤은 2,000만 원 초반대도 있었다. 상태 좋은 매물은 하루 이틀 사이에 빠져나가니 마음에 들면 바로 결정해야 중고트럭한다는 게 매매상사중고화물차 사장님들의 공통된 조언이었다.

지금 타고 다니는 트럭은 그렇게 들인 차다. 중고트럭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차량 상태와 이력 확인이다. 가격만 보고 덜컥 계약했다가 수리비로 더 나가는 경우도 주변에서 봤다. 특히 덤프트럭은 작업 환경이 험해서 하부 프레임이나 유압 계통을 꼭 점검해야 한다. 요즘은 부산트럭매매나 부산화물차매매 정보를 온라인으로 미리 살펴보고 방문하는 편인데, 발품을 줄여주긴 하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걸 대신할 순 없더라. 중고트럭은 차량마다 사연이 다르니, 믿을 만한 담당자를 만나는 게 반은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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