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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거래시간 해외선물 거래시간, 밤에만 열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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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6-09-2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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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을 처음 시작할 때 가장 헷갈렸던 게 바로 거래시간이었습니다. 국내 주식처럼 정해진 시간에만 열리는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거의 24시간 돌아가더군요. 그런데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어느 시간대에 어떤 상품이 활발한지 모르고 아무 때나 들어갔다가 밤새 화면만 쳐다본 적이 한해외선물 거래시간두 번이 아니었으니해외선물 MTS까요.

해외선물은해외선물 HTS 크게 두 덩어리로 나눠서 보면 편합니다.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에서 다루는 지수, 금리, 원자재 선물은 한국 시간으로 거의 하루 종일 거래됩니다. 대표적으로 E-mini SP500 선물은 일요일 저녁부터 금요일 저녁까지,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 아침 7시부터 토요일 새벽 6시까지 쉬지 않고 돌아갑니다. 다만 매일 한국 시간 오전 6시부터 7시까지는 정산 시간이라 잠깐 멈추죠. 이 시간을 모르고 주문을 넣었다가 체결이 안 돼서 당황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유럽 쪽도 비슷합니다. 독일 DAX 선물이나 유로스톡스50 선물은 한국 시간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가 주요 시간대입니다. 런던 금속거래소LME의 구리나 알루미늄 같은 산업금속 선물은 한국 시간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이어지는데, 점심시간한국 시간 오후 12시1시에는 잠시 쉬어갑니다. 이처럼 거래소마다, 상품마다 미세하게 시간이 달라서 본인이 주로 거래하는 상품의 시간표를 따로 외워두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제가 가장 많이 거래하는 건 CME의 마이크로 나스닥 선물입니다. 이 상품은 한국 시간 밤 10시 30분부터 새벽 1시 사이에 변동성이 가장 큽니다. 미국 증시가 열리는 시간대니까요. 반면 한국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거래량이 적어서 슬리피지가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밤에 집중해서 매매하고, 낮에는 포지션을 정리하거나 관망하는 편입니다.

참고로 야간선물이라고 부르는 것도 결국 해외선물의 연장선입니다. 국내 파생상품 시장이 문을 닫은 후에도 해외 거래소에서 같은 기초자산을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밤에 생긴 악재를 다음 날 아침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다만 유동성이 낮은 시간대에는 호가 차이가 벌어질 수 있으니, 꼭 거래량이 많은 시간대를 확인하고 주문하는 습관을 들이시길 권합니다. 거래시간 하나만 제대로 알아도 불필요한 밤샘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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