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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브라 웨딩누브라 꼭 필요할까? 제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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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6-09-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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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투어 다니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있어요. 누브라 준비하셨어요? 처음엔 그게 뭔지도 몰랐죠. 웨딩누브라는 드레스 안에 착용하는 접착식 브라인데, 등이 파인 드레스나 오프숄더 스타일 입을 때 속옷 자국 없이 볼륨을 잡아준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가슴이 작은 편이라 샵에 있웨딩누브라는 기본 웨딩브라가웨딩브라 다 컸어요. 그래서 누브라를 직접 사 갔는데, 이게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됐어요. 특히 촬영 때는 드레스 핏이 확 살아나서 만족스러웠고요. 가격은 인터넷에서 2만 원대부터 5만 원대까지 다양했는데, 저는 3만 원 정도 주고 샀어요. 접착력이 중요해서 너무 싼 건 피하는 게 좋더라고요.

그런데 꼭 필요한 건 아니에요. 드레스 디자인에 따라 전혀 필요 없는 경우도 많아요. 목까지 올라오는 드레스나 어깨가 넓게 덮이는 스타일은 속옷이 보이지 않으니까요. 샵에서 웨딩브라를 대여해주기도 하는데, 사이즈가 안 맞으면 누브라가 답이 될 수 있어요. 저처럼 마른 체형이라면 미리 준비해 가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요즘은 투명마스크도 챙겨야 해요. 코시국이라 촬영이나 본식에서 마스크를 써야 하는데, 불투명 마스크를 쓰면 얼굴이 가려져서 표정이 안 보이거든요. 투명마스크는 입술과 표정이 다 보여서 사진이 훨씬 자연스러워요. 저는 촬영 당일 아침에 약국에서 3천 원 주고 샀는데, 미리 인터넷으로 여러 개 사두는 게 편해요. 땀이 차면 김 서림이 심해서 여유분 두세 개는 필수예요.

결국 웨딩누브라는 본인 체형과 드레스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면 돼요. 필요 없다고 느끼면 굳이 안 사도 되고, 저처럼 볼륨이 고민이면 하나 장만하는 게 후회 없어요. 투명마스크는 웬만하면 꼭 챙기세요. 나중에 사진 보면서 그때 왜 안 썼을까 후회하는 분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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