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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맛집 교대역맛집 3대삼계장인, 서초역 사이 숨은 삼계탕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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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6-09-2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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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과 서초역 사이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3대삼계장인에 다녀왔습니다. 이름부터 왠지 모르게 믿음이 가더라고요. 예전부터 삼계탕은 여름에만 먹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 집은 매일 10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쉬지 않고 운영해서 점심시간을 피해 늦은 오후에 방문하기 딱 좋았어요. 전화번호는 02-522-2270이고,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은 넉넉하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큼직한 솥에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데, 벌써부터 배가 고파지더군요. 저는 기본 삼계탕을 주문했고, 일행은 옻닭 삼계탕을 시켰어요. 가격은 각각 16,000원과 18,000원이었는데,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편이에요. 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와 부추무침이 정말 깔끔했고, 특히 부추무침은 삼계탕 국물과 함께 먹으면 환상의 조합이었습니다. 닭은 완전히 부드러워서 뼈에서 살이 쏙쏙 발라졌고, 찹쌀밥과 대추, 인삼이 꽉 차 있어서 국물까지 남기지 않고 다 먹었네요.

사실 이 날 점심에 남부터미널 쪽 연어로만에서 연어 요리를 배터지게 먹은 터라, 저녁까지 속이 더부룩할까 걱정했어요. 그런데 삼계장인의 담백한 국물이 오히려 속을 편안하게 풀어주더라고요. 다음에는 교대역 카페 디저트39교대점에서 디저트도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삼계탕을 먹은 직후라 도저히 디저트를 넣을 공간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양이 푸짐하다는 뜻이죠.

교대역이나 서초역 근처에서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하고 싶을 때, 혹은 속이 허한 날 보양식이 당길 때 3대삼계장인을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다만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오픈 시간에교대역맛집 맞춰 가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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