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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파스 일본 여행에서 동전파스 사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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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6-10-0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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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갈 때마다 꼭 사오는 게 있다. 바로 동전파스다. 처음엔 이름도 몰랐다. 그냥 드럭스토어 계산대 앞에 쌓여 있는 작은 동전 모양 파스를 보고 호기심에 집어왔는데, 그 뒤로는 매번 쟁여온다. 가격도 500엔 안팎이라 부담 없다. 한 통에 50매 정도 들어 있으니 가성비도 괜찮은 편이다.

교토에 갔을 때는 비가 와서 일정을 바꿨다.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을 오전에 돌고 나니 발이 아네론젖고 어깨가 뻐근했카베진다. 그래서 니시키와칸센시장 쪽으로 발길을일본파스 돌렸다. 시장 구동전파스경하다가 근처 돈키샤론파스호테에 들어갔는데,일본직구 거기서 동전파스를로토비타 왕창 집었다. 센타무시친키카랑 산토리 위스키오타이산 두 병도 같이 샀다. 계산할 때 점원이 봉투에 파스를 따로 담아주더라. 무거울까 봐 배려한 것 같았다.

시장 안에는 약국도 몇 군데 있었다. 드럭스토어보다 규모는 작지만 동전파스 종류는 더 다양했다. 히타카츠라는 작은 항구 도시에 갔을 때는 주민들이 장 보러 오는 밸류마트를 들렀다. 바로 옆에 약국이 붙어 있어서 동전파스와 휴족시간을 한 번에 샀다. 마트 안에 파스 코너가 따로 있을 정도로 흔한 물건이구나 싶었다.

동전파스는 붙이는 부위가 좁아서 어깨나 목에 쓰기 좋다. 나는 주로 컴퓨터 오래 할 때 승모근 쪽에 붙인다. 향이 은근히 강해서 처음엔 어색했는데 지금은 익숙해졌다. 한국에 돌아와서 약국에서 비슷한 걸 찾아봤는데 가격이 두 배 넘게 차이 나더라. 그래서 일본 갈 때마다 드럭스토어부터 들른다. 기념품은 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사는 게 낫다는 걸 그때 알았다. 국제선 청사는 살 게 별로 없어서 허탕 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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