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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캠코더 중고DSLR 알아보다가 알게 된 시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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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10-05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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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다시 잡아볼까 마음먹고 중고DSLR 시세를 좀 알아봤다. 몇 년 전만 해도 주변에서 다들 미러리스로 넘어가던 분위기였는데, 막상 검색해 보니 DSLR 바디를 찾는 사람들이 여전히 꽤 많더라. 이유는 간단했다. 다이얼이 여러 개 달려 있어서 손으로 조작하는 맛이 살아 있다는 점. 필름 시절 감각을 그대로 이어가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그 촉감이 꽤 중요한 모양이었다.

나도 한때 필름 SLR을 눈여겨본 적이 있다. FM2 바디 하나 사려고 알아봤더니 상태 괜찮은 물건은 40만원 안쪽으로는 도저히 안 잡히더라. 결국 포기하고 한동안 카메라를 잊고 살았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알아보니 중고DSLR 쪽은 선택지가 훨씬 넓었다. 입문기 바디는 15만원에서 25만원 선, 중급기는 30만원에서 50만원 사이에 꽤 많이 올라와 있었다. 셔터 수명이나 센서 상태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긴 했지만, 필름 바디 하나 값으로 렌즈까지 얹을 수 있다는 게 솔깃했다.

직접 매장도 몇 군데 돌아봤다. 포항 쪽에 전자제품을 출장 매입하는 곳이 있어서 들렀는데, 카메라뿐 아니라 미러리스, 노트북, 태블릿, TV, 모니터, 사이니지, 홈시어터 스피커까지 폭넓게 취급하고 있었다. 게임기 쪽으로는 플스나 닌텐도 스위치도 매입 대상이더라. 집에 안 쓰고 방치해 둔 전자기기가 있다면 한 번쯤 문의해 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방문 매입이면 상태 확인 후 바로 정산되는 경우가 많고, 택배로 보내면 검수 후 입금까지 며칠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일정은 미리 물어보는 게중고캠코더 낫다.

결국 나dslr중고는 중고DSLR 바중고dslr디 하나를 들였다. 렌즈는 따로 구했고, 합쳐서 40만원 조금 넘게 나왔다. 필름 카메라를 살 때보다 부담은 덜했지만, 다이얼 돌리는 손맛은 그대로라 만족스럽다. 중고로 살 때는 셔터 컷수, 센서 먼지, 미러 상태 정도는 꼭 확인하는 게 좋다. 특히 오래된 바디일수록 그립 고무가 늘어나 있는 경우가 있어서 사진 몇 장 찍어 보고 결정하는 편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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