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중고렌즈매입 중고카메라, 캐논 R5 Mark2로 바꿀 만한 가치가 있을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10-15 08:33

본문

요즘 중고카메라 시장을 자주 들여다본다. 주력으로 쓰는 R6 Mark2에 큰 불만은 없지만, R5 Mark2 중고 매물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마침 상태 좋은 바디가 들어왔다는 연락을 받아서 직접 만져볼 기회가 생겼다. 평소 궁금했던 14-35L 렌즈까지 마운트해서 며칠간 비교해 봤다.

먼저 R6 Mark2는 여전히 든든하다. 2000만 화소라 파일이 가볍고,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이 좋아서 실내나 밤에 편하게 쓴다. 반면 R5 Mark2는 4500만 화소라 크롭 여유가 크고, AF가 한층 민첩해졌다. 특히 눈 검출이 더 촘촘하게 잡혀서 인물 사진 찍을 때 체감이 확실했다. 다만 파일 용량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서 저장 장치와 컴퓨터 사양을 다시 점검해야 했다.

14-35L 렌즈를 물렸을 때중고카메라는 두 바디 모두 중고렌즈매입무게 중심이 앞으로중고렌즈 쏠린다. R5 Mark2가 조금 더 묵직해서 장시간 들고 다니면 손목에 부담이 간다. 대신 화질은 둘 다 만족스러웠고, 특히 광각 끝에서 왜곡 억제가 잘 되어 있어서 실내 인테리어나 풍경 사진에서 편했다. 중고로 이 렌즈를 구하면 새것보다 3040 저렴한 경우가 많으니, 바디만 바꾸고 렌즈는 중고로 가는 조합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고 매입 상담도 받아봤다. R6 Mark2를 넘기면 R5 Mark2로 가는 비용이 꽤 줄어든다. 셔터 수명이나 외관 상태에 따라 감가가 갈리지만, 대략 100150만 원 차이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왔다. 물론 R6 Mark2도 충분히 좋은 카메라라서, 화소와 AF에 목마르지 않다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 결국 본인이 얼마나 자주 크롭을 쓰고, 어떤 피사체를 찍는지가 판단 기준이 된다. 중고 매물은 상태 편차가 크니 매장에서 직접 셔터음과 센서를 확인하는 게 가장 확실하다.
대표번호031-818-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