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무용책상 사무용가구, 중고로도 깔끔하게 맞추는 기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10-17 02:31

본문

사무실 이사 준비하면서 가구 견적을 처음 받아봤을 때가 생각납니다. 책상 하나에 20만 원대부터 시작해서 파티션까지 더하면 금방 천만 원이 넘더군요. 그때 대표님이 중고로 알아보면 안 되냐고 하셨는데, 솔직히 처음엔 좀 꺼려졌습니다. 중고라 하면 어딘가 긁히고 색깔도 제각각인 책상만 떠올랐거든요.

실제로 몇 군데 매장을 돌아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요즘 중고 사무용가구 시장은 예전이랑 다릅니다. 기업이 이사하거나 사무실을 축소하면서 나온 물건들이라 상태가 괜찮은 게 많아요. 특히 34년 쓴 책상이나 서랍장은 흠집 하나 없이 나오기도 합니다. 문제는 색상과 형태를 맞추는 일이었습니다. 흰색 상판에 회색 다리, 검은색 파티션이 뒤섞이면 아무리 상태가 좋아도 어수선해 보이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상판 색을 화이트 계열로 통일하고, 서랍장은 낮은 걸로 같은 높이를 맞췄습니다. 다리 색까지 신경 쓰니 새 제품 못지않게 정돈된 느낌이 났습니다.

가구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따져야 할 건 결국 배치입니다. 저희 사무실은 20평 남짓인데, 처음엔 책상을 벽에 붙여 일렬로 놨습니다. 그랬더니 통로가 좁아지고 서로 얼굴도 안 보여서 답답했습니다. 이후 책상을 두 줄로 마주 보게 배치하고, 중간에 낮은 파티션을 넣었어요. 파티션사무용가구 높이를 120cm사무용책상 정도로 맞추니 앉사무용파티션았을 때 시선은 가려지고 서서 이야기할 땐 서로 잘 보였습니다. 회의용 테이블은 창가 쪽에 두고, 서류 캐비닛은 출입구 근처에 몰아 넣었더니 동선이 훨씬 편해졌습니다. 책상 하나 위치 바꾸는 데 큰돈이 드는 게 아니니, 몇 번이고 옮겨보면서 맞추는 게 낫습니다.

의자는 아껴선 안 되는 부분입니다. 하루 여덟 시간 앉아 있는 직원들이라 허리 받침대 없는 의자를 쓰면 금방 불편해하더군요. 중고로 살 때도 등받이 각도 조절과 높이 조절 기능은 꼭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요철이나 소음 나는 바퀴는 교체 부품이 몇천 원이면 되니 크게 걱정할 건 없습니다. 다만 가스 리프트가 약한 의자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앉았을 때 천천히 내려앉으면 수리비가 의자값보다 클 때도 있거든요.

예산을 정할 땐 가구값만 보면 안 됩니다. 운송비와 설치비가 따로 붙고, 층수에 따라 사다리차 비용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저희는 3층 사무실이라 운반비만 40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그래도 새 제품 견적의 절반 이하로 끝났으니 만족합니다. 중고 매장에서 상태를 직접 보고, 색을 맞추고, 배치를 몇 번씩 바꿔보는 수고만 들이면 충분히 깔끔한 사무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
대표번호031-818-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