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센터 남편의 외도 자료확보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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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고 집에서 육아만 한지 벌써 1년 반 정도 지나게 되었습니다.
제 커리어는 다 버리고 오로지 우리 가족 앞길 하나만 보고 꽃길만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있었지만 오히려 지옥으로 가는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이 하나 낳고 평범하게 큰일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아이를 낳고나서 서로 잠도 많이 못자고 예민한 상태이긴 했어요.
되도록 일하고 오는 남편 힘들지 않게 저녁에도 제가 애를 다 봤었어요.
가부장적인 남편이었지만 그래도 서로 그렇게 배려하면서 잘 지낸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남편이 출장을 간다고 했던 날이었는데, 파트너에게 연락이 왔어요.
자기가 놀러왔는데, 여기에 아무리 봐도 저희 남편이 젊은 여자를 데리고 팔짱도 끼면서 뽀뽀도 하고 돌아다닌다고 보고 말할까 말까 수천번 고민하다가 이건 말해줘야 할 것 같다고요. 이렇게 좁은 땅덩어리에서 뭐하는 짓이냐고 자기가 찍은 사진까지 보내주면서 말하는데, 제가 봐도 남편이 확실했어요.
이렇게 어려운거 말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아무렇지 않게 끊었지만 폰을 잡고 있는 손이 덜덜 떨릴 정도였어요.
그러다가 그 친구가 어떻게 됐냐고 묻다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니 자기가 심부름센터 소개해준다고 했어요.
이 사진과 이야기를 듣고 집에서 아이도 케어하지 못한 채로 멍하니 있을 정도였고 집안일도 안하고 밥도 안먹고 있었어요.
분명히 남편은 출장이 있다면서 하룻밤 자고 온다고 했고 다녀오게 되면 자기가 아이 봐준다고 그랬는데, 지금은 내연녀와 함께 히히덕 거리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주일 같은 하루가 지나고 남편이 왔고 저는 티내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어요.
그러다가 핸드폰을 보려고 했지만 지문이 걸려 있어서 못보겠더라고요.
그래서 자고 있는 남편 옆에서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친구가 알려준 심부름센터 연락을 해보기로 했어요.
그렇게 제가 고르게 된 업체는 오앤이라는 곳이었어요.
전화를 통하여 먼저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다음 날 얼굴을 보고 다시 이야기를 하자고 했어요.
안그래도 전화로는 답답한 감이 있어서 제대로 받기 위해 사무실로 갔어요.
그랬더니 엄청 쾌적하고 깔끔한 곳이라 믿음직스럽더라고요. 그리고 탐정님은 저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증거 제대로 잡아주겠다고 하고 아는 티 내지말고 평소처럼 잘 있으라고 말해주셨어요.
심부름센터 의뢰했던지 얼마 지나지 않고 남편의 외도 가능성들을 다 받게 되었고 여자 정체도 알아냈어요.
남편이 바람 피우는 상대가 앱을 통해 만난 여성이라고 했어요.
제가 느낀 바로는 더더욱 불쾌하고 더럽고 짜증이 났어요.
어떻게 유부남이 아이도 있으면서 제가 있는 집안에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오만 생각이 다 들면서 화가 나더라고요. 집에서는 그렇게나 말도 안하면서 아이도 안돌보고 무뚝뚝하고 그러더니 내연녀는 무려 10살이나 넘는 차이가 났고 웃음도 애교도 많은 모습들을 보게 되어 믿기지가 않더라고요. 내가 이 여자보다 늙어서 그런걸까 이런 생각도 들고 자괴감에 빠졌어요.
심부름센터 주신 불륜 증거를 가지고 남편과 이혼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아이가 밟히더라고요. 그래서 일단은 남편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혼을 원하는 건지 나이가 10살 넘게 차이가 나는 아이다, 창피하지 않냐, 징그럽다 등등 말했더니 당당하게 바람 피운 것이 맞다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가정에 소홀한게 무엇이 있냐며 이혼을 하든지 아이랑 니랑 둘이서 살든지 알아서 하라고 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더라고요. 이렇게 말하면 남편이 사과라도 할 줄 알았지만 이렇게 뻔뻔하고 더러운 사람 일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당당하고 뻔뻔한지 배신감을 참지 못하고 이혼하자고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아빠 밑에서 아이를 키울거면 나도 싫다면서요. 그래서 이혼을 할 때 재산분할 확실히 하자고 아이는 자기가 키운다고 당당히 갈라서자라고 했고 사과도 끝까지 하지 않았고 집도 나갔어요.
이러면 안된다 싶지만 그 어린 여자도 한 번 만나보고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더라고요. 그렇지만 막상 만나고 대화를 나누면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자존심도 많이 상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소송도 걸고 봐주지 않겠다 싶었어요.
남편과 이혼은 방식대로 제대로 하기로 심부름센터 주신 자료를 토대로 상간자소송까지 했습니다.
남편은 제가 이렇게나 증거를 많이 가지고 있는지 몰랐는지 저에게 사과를 하기도 했는데요.
이제와서 저에게 사과 하는 것은 너무 늦은 일이라고 어디 한 번 제대로 당해보라고 했죠.
너희 둘이 얼마나 행복할지는 모르겠지만 유책 배우자로서 아이들 양육권도 절대 줄 수 없다고 제가 가져온다고 했습니다.
꼭 그들이 아픔을 느끼고 아주 빈털털이로 털렸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은 저만 가만히 있으면 되었지만 바람은 절대적으로 용서가 안되었어요.
부정행위 증거는 특히나 잡기가 힘들다고 들었는데, 심부름센터 실력이 정말 좋았어요.
누구든 저랑 비슷한 일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상담하고 도움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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